HOCHIMINH/KIWOOZA PLANET

호치민 로컬의 맛 껌땀 홍 칼멧식당

플레이즈에듀테인먼트 2024. 2. 23. 16:43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 맛집 로컬껌땀 식당

베트남을 대표하는 쏘울푸드 껌땀!!

오늘은 제대로 된 껌땀을 맛보기위해 호치민 현지인들사이에서 유명한

로컬껌땀 맛집에 찾아왔어요

 

호치민 4군에 있구요 식당이름은 껌땀 홍 칼멧이에요,

호치민 4군은 호치민 1군과 7군 사이에 있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 입니다

저희 키우자 플래닛 kiwooza planet 은 호치민 7군과 2군 두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2군과 7군을 자주 오가게 되는데 여기 4군을 꼭 거쳐야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치민 4군에는 호치민에 여행오시는 한국분들이 에어비앤비로 많이 이용하시는

호치민 마스테리 밀레니엄, 호치민 골든뷰, 호치민 리버게이트 같은 레지던스 아파트들이

여기 껌땀 홍 칼멧 식당에서 상당히 가까워요

빛 바랜 간판이 정말 오래되어 보입니다.

저녁에만 운영하는 로컬껌땀식당

낮에는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오후 4~5시 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식당이에요

옆가게 오토바이 수리점이 영업이끝나면 수리점앞 공간도 이용하는것 같아요

베트남에는 이렇게 인도에 테이블을 놓고 영업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1군에서 4군으로 넘어오는 큰길 옆 사거리 코너에 있는 식당이라 퇴근길에 와서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오토바이에 앉아서 기다려요. 드라이브 쓰루~~

다양한 종류의 껌땀 골라먹는 재미

껌땀은 밥위에 양념 돼지갈비, 또는 닭다리, 생선구이 등을 올려서 느억맘소스를 곁들여 함께 먹는 일종의 덮밥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을 선택할수있어요. 종류가 정말 많죠?

 

이건 껌땀과 함께 먹는 국과 죽이에요.

밥은 이렇게 찜통위에서 보온을 유지하고 있어요. 포장손님들에게는 이렇게 비닐에 밥을 담아줘요

오징어순대와 닭다리구이에요, 밥위에 오징어를 올린 덮밥을 껌먹, 닭다리를 올리면 껌가 라고 부릅니다

오징어다리를 몸통에 깊게 넣고 이쑤시개로 고정해서 구웠네요. 오징어안에는 다진고기를 넣었어요

바 로이라 부르는 통삼겹살구이와 랍쓰엉 이라는 소시지에요

햄버거 패티처럼 생긴건 어묵이에요 짜까 라 부르구요,

핫바처럼 생긴건 다진고기를 핫바구이처럼 구운 넴루이 또는 넴느응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나무막대기대신 레몬그라스에 끼워 구워요

그리고 뒤에 해파리 냉채같은건 돼지비계를 삶아서 채를 친 비 입니다

베트남 껌땀의 대표메뉴 껌쓰언

주문한 껌땀이 나왔어요. 이것저것 메뉴를 많이 시켜봤어요

요건 껌땀중 제일 유명한 껌쓰언이에요 , 쓰언은 갈비 라는 단어인데 보통 돼지갈비살 또는 등심살을 사용합니다. 여기 식당은 등심살이에요. 맛은 한국 양념돼지갈비와 100프로 같은 맛이 납니다

처음 맛보면 너무신기해요. 한국 맛과 왜 똑같은 맛이나지?? 하고 놀랍니다

이건 짜까라고 부르는 어묵과 계란안에 양파와 고기 볶음이 들어가있는 쯩찌엔이에요

 

어묵은 한국의 어묵중에 맛있는 어묵맛이 났어요, 가끔 베트남 어묵중에는 베트남 특유의 향이 나는 어묵들이 있는데 여기 식당의 어묵은 한국에서 먹던 어묵의 맛이었어요

오른쪽에는 오징어 순대와 계란찜이에요 오징어순대안에 다진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아주 맛있는 소시지를 먹는것 같이 맛있어요, 계란찜은 한국처럼 촉촉한느낌은 아니구 계란 말이 같이 조금 퍽퍽한 식감이에요

 

이건 작은 폭립같은 갈비에 붙은 고기에요 쓰언비 라고 부릅니다

느억맘 소스에 비벼먹는 껌땀

이게 뭘까요?? 바로 느억맘이에요.

느억맘은 흔히 피시소스라고 알고 계시죠? 생선액젓 소스인데 라임즙같은 여러재료들과 액젓을 희석해서 만드는 소스에요

시우마이라는 고기 완자인데 햄버거 스테이크 처럼 생겼어요

 

국물색이 조금 손이 안가게 생겼지만, 토마토와 양파로 만든소스라고 해요

 

생긴것과는 다르게 너무 맛있어요

오징어 순대안에 이렇게 고기가 꽉차있어요

한국오징어순대보다 훨씬 맛있어요 ㅎㅎ

저희 키우자 스토리 채널을 방문하시면 베트남 호치민의 생생한 정보와 호치민 맛집 호치민 여행정보를 만나실수 있어요!!

 

https://youtu.be/mqcXDXW0NiA